<사교라운지>세계우편전시회 관계자 초청 만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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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李寅學「필라코리아94 세계우표전시회」집행위원장(체신부 우정국장)은 19일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선플라워룸에서 이번전시회 개최에 협조한 국내외 우편기구 관계자 3백여명을 초청,만찬을 가졌다.
李위원장은 만찬사를 통해『한국 근대 우편 1백10년사중 한해에 만국우편연합.국제우취연맹(FIP)총회.필라코리아세계우표전시회등 3개 초대형 행사를 가진 것은 처음이고,우리나라의 우편업무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페트릭 피어슨 국제우취연맹 부회장은『국제적으로 짧은 기간안에한국처럼 우편 업무가 발전한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며 필라코리아가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데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李위원장 부부와 페트릭 피어슨 국제우취연맹(FIP)부회장 부부.테이팽 히안 아시아우취연맹(FIAP)회장.金東權 한국우취연맹회장.크누드 모아 국제우취연맹조정관 등이 참석했다. 〈朴邦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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