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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日서 소형트럭 기술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三星重工業은 내주중 일본 닛산 자동차와 1t급 소형트럭의 생산을 위한 기술제휴 약정을 체결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상용차중 가장 수요가 많은 1t급 소형트럭의 생산을 위해 닛산자동차와 늦어도 8월말까지는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면서 『닛산이 제공하는 기술은 일부에서 알려진 소형 승합차가 아니라 1t 소형트럭인 「아틀라 스」로 대형트럭을 생산하고 있는 창원제2공장에서 빠르면 내년 중반부터연산 1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5월부터 일본 닛산디젤과의 기술제휴로 15t급이상 대형 트럭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이 내년부터 생산할 소형트럭 아틀라스는 닛산이 개발해 닛산디젤이 위탁생산하고 있는 인기모델이다.
〈李杞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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