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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홈닥터-땅.집문제 맡겨만 주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부동산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부동산 홈닥터」제도가 도입돼 인기를 끌고 있다.
(株)K&K컨설팅(대표 權震榮)이 최근 실시중인 이 제도는 월5천원의 회비만 내면 부동산투자.활용.처분은 물론 부동산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사람 몸에 비유하면주치의를 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주택을 사고자 할 경우 매물 물색에서부터 매입대상주택에 대한 권리분석(하자여부 조사).계약.등기.이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실비로 대행해 주는 것이다.
이 경우 매물중개와 이사는 50여곳의 공인중개사사무소와 포장이삿짐 전문업체(韓進택배)에 의뢰하며 나머지 업무는 직접 처리해준다. 주택을 건축하고자 할 경우는 입지선정에서부터 설계.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대행해준다.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회원도 가능하며 법인에 대해선 직원에게까지 서비스 혜택을 주고 법인이 시행하는 각종 부동산개발사업의 컨설팅.자산관리에 대한 상담역 역할을 한다.회원에 대해선 부동산에 관련된 각종 자료.정보를 간추려 만든 회보를 격월로 보내주며 개별상담은 전화.팩스를 통해 언제든지 처리해준다.
權震榮대표는 지난 6월 특허청에 서비스표 등록까지 출원,앞으로 이 제도를 활용해 부동산컨설팅 고객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501)2244.
〈李光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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