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일 축제 한마당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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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호 11면

한국과 일본의 축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일축제 한마당 2007 in Seoul’이 20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2005년부터 시작된 한일축제 한마당은 양국의 문화소통을 위한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일본 아키타시에서 온 ‘아키타 간토’ 팀이 20일 밤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아키타 간토(秋田竿燈)는 높이가 13~15m에 달하는 ‘간토’를 손바닥, 이마, 허리 등에 올려두고 연기하는 것으로 악의(惡意)와 병마를 씻어내고 풍작을 기원했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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