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營化작업 중단-우크라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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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키예프 로이터=聯合]우크라이나 의회는 29일 모든 부문의 민영화 작업을 즉각 중단하기로 의결했다.
공산당세력이 우위를 보이고있는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날 현재 진행중인 민영화 과정이 결함이 있으며,의회가 민영화에서 제외되는 자산형태를 결정할때까지 이를 중단해야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표결에 부쳐 1백80대 62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이어 정부에 대해 민영화에서 제외되는 운송.에너지.
통신산업의 기업목록을 작성,오는 9월까지 의회에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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