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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가슴아픈 사연 "한달 생활비 650만원은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한달 생활비 650만원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낸시랭은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 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암으로 투병하는 어머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낸시랭은 "최근 어머니의 몸에 암이 퍼져 힘들어 하신다"며 15년째 암으로 투병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던 도중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사치를 하는 편이 아닌데도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병원비가 있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한달 생활비가 650만원 이상 나온다"며 "그래서 최소 한 달에 700만원 이상 벌어야 한다는 게 사실 힘이 들긴 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자꾸만 퍼져가는 암 세포 때문에 최근 많이 힘들어 하신다"며 울먹였지만 이내 "남 앞에서 우는 것은 창피한 일이기 때문에 울지 않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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