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배용씨 아시안 패션트레이드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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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패션디자이너 박윤수.배용씨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안 패션 트레이드 엑스포 개막쇼에 참가,패션쇼를 열고 있다.
19~20일 말레이시아 월드 트레이드센터 특별홀에서 열린 이번쇼에는 배용씨의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한 4 0여점의 의상과 박윤수씨의 「인간정신 회복」을 주제로 겹쳐입기를 통한 조화와 균형을 추구한 의상이 출품됐다.
말레이시아가 패션산업의 진흥과 패션의 중심거점화를 목표로 24일까지 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각국의 패션.액세서리.패션용품 등 국가간 정보교환 등의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는 첫번째 패션 국제박람회.
연계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패션쇼에는 박.배씨외에 이탈리아의 미소니,말레이시아 출신 디자이너 장 토이,호주.파키스탄등 6개국의 디자이너가 초청돼 쇼를 연다.
〈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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