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道 예정지 문화유적 41곳발견-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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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大田=金賢泰기자]대전남부순환도로 예정지인 동구비룡동~서구가수원간(20.8㎞)에서 선사유적 4개소와 37개소의 대규모 문화유적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산업대 향토문화연구소(소장 沈정보)는 8일 대전남부순환도로 건설예정구간 28곳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3개소를 비롯해 초기 철기시대 주거지 1개소,삼국시대 고분 3개소,통일신라시대 고분 1개소,고려시대 건 물 16개소등 선사유적 4개소와 역사유적 37개소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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