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신촌.종로일대 포장마차 강제철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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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시는 8일 최근 유흥업소 주변 등지의 포장마차를 11일부터 25일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일대 정비에 나설 포장마차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신촌.종로3가등 유흥가 주변의 준기업형 포장마차나 도로를 무단점유해 보행에 지장을 주는 포장마차,밤 10시이후 술.음식을 판매하는포장마차다.
시는 우선 10일까지 구청장 명의의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정비를 유도한뒤 11일부터 경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강제철거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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