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7일째 폭염/국교생 단축수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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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포항】 경북 포항지방의 7일낮 최고기온이 35.5도 까지 올라가는등 연 7일째 무더위가 계속되자 포항시내 28개 국민학교 5,6학년생 3천여명이 오후단축수업에 들어갔다.
포항교육청은 이날 오전부터 기온이 27도이상으로 올라가는등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자 오후까지 예정됐던 5,6학년생들에게 오전수업만 실시토록 했다.교육청은 여름방학전까지 기온이 계속 30도를 웃돌 경우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오후 수업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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