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헌신에 영광-제5회 보호선도大賞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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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中央日報社.법무부가 공동주최하고 KBS가 후원하는 제5회 보호선도대상 시상식이 30일오후2시 湖巖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상자 공적 21面〉 이날 시상식은 洪錫炫 中央日報대표와 金斗喜법무부장관,洪斗杓 KBS사장,金道彦검찰총장,許亨九심사위원장(前법무장관)등 관계자.심사위원.수상자 가족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시상식은 許심사위원장의 심사소감발표,洪대표의 시상,金법무장관의 치사순으로 진행됐다.
金장관은 치사에서『우리사회는 가치관의 혼돈과 인간성 상실로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흉포화하고 있을뿐아니라 재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면서『그러나 범법자의 재범예방을 위한 보호선도사업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들을 이웃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회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시상식에서는 비행청소년과 출소자들을 교화.선도해온 대전보호관찰소 보호위원 金象鉉씨(70)가 대상을 받는등 16명이 대상.본상.봉사상을 받았다. 〈鄭載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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