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하이원리조트 유도팀 창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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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하이원리조트 유도팀 창단

하이원리조트(옛 강원랜드)가 2일 유도팀을 창단했다. 유송근·이충석씨가 코칭스태프를 맡았고 73㎏급 구환(22), 90㎏급 김도형(22)과 일본 텐리대 졸업 예정인 100㎏급 심지호(22)로 구성됐다.

◆SK텔레콤, 프로농구 스폰서 맡아

SK텔레콤이 2007∼2008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의 공식 명칭은 ‘SK텔레콤 T 프로농구’이며 후원 액수는 30억원이다.

◆올림픽축구, 일본과 비공개 평가전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시리아 원정경기(17일)를 앞두고 13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일본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올림픽팀은 9일 UAE로 출국한다.

◆리마 “노 대통령 좋은 소식 전했으면”

강남구청 초청으로 3일 국제평화기원 마라톤축제에 참가하는 아테네 올림픽 ‘비운의 마라토너’ 반데를레이 리마(37·브라질)가 2일 서울 역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에 갔는데 좋은 소식을 갖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이란 남북한이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며 권력이나 힘이 개입되지 않는 평화적인 통일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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