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날의 고독/시오랑 지음(화제의 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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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불 지성의 실존적 자기탐구
사르트르이후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지성중 한명으로 꼽히는 문인이자 철학자 에밀 미셜 시오랑(83)의 철학·명상서.
원제목은 『태어남의 잘못에 대하여』.「삶의 무의미함」과 「인생의 허무함」을 가득 담아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가치를 되돌아 보게해주는 책이다.번역은 불문학자인 전성자교수(성신여대).〈에디터·3백50쪽·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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