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적극적 환경보도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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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제6차 국제환경저널리스트대회가 16일 폐막됐다.南時旭대회조직위원장과 조지 크림스키 글로벌포럼 매체분과위원장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위주의 보도를 강화하고,국가.지역.국제적 차원의「언론 네트워크」확립이 필요하다』고말했다. 조직위측은「결론과 제언」이라는 회견문을 통해『빈약한 정보와 재정등 이유로 그동안 환경관련 뉴스가 소홀히 취급돼 왔다』며『대중을 교육시키기위해 적극적인 환경보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3일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경제개발과 환경보전에 대한언론의 역할」「깨끗한 공기와 물」「인구문제」등을 주제로한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세계의 언론인.의회지도자.환경전문가등 60여명과 엘리자베스 다우즈웰 유엔환경계획 (UNEP)총재겸 유엔사무차장,히로나카 와카코 日本참의원 의원,헤허슨 알바레스 필리핀상원의원등 환경관련 고위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朴鍾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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