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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변조 취업 고용인 학교公金 빼내 달아나-전남해남경찰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전남해남경찰서는 14일 학교 고용인으로 일하다 농번기 휴교를 틈타 서무실에 보관중이던 통장.도장을 훔쳐 농협 해남군 지부에서 학교공금 1천8백여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절도.사문서위조등)로 宋泰鎭씨(47.해남군해남읍수성리)를 수배.
해남여중 상용잡급직 고용원인 宋씨는 지난해 5월 고용원으로 채용될 당시 사돈관계에 있는 金모씨(43)의 호적등본과 주민등록등본.신원증명서등 서류를 변조해 취직,그동안 金씨로 행세해온것으로 드러났다.
[光州=具斗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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