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소안 초대전(30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갤러리, 02-781-9218)
소나무 작가로 불리는 홍소안이 자신만의 독특한 화면을 일군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는 1999년 서울 부암동 인왕산 기슭에 정착하면서 그림에 짜임새와 안정감을 더했다. 외관상 그의 그림은 종래의 한국화와 다른 점이 많지만 광목과 수묵을 기본으로 하고 고려 불화의 기법을 응용했으며 여백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화임에 틀림없다.
-전시 서문 중에서
홍소안 초대전(30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갤러리, 02-781-9218)
소나무 작가로 불리는 홍소안이 자신만의 독특한 화면을 일군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는 1999년 서울 부암동 인왕산 기슭에 정착하면서 그림에 짜임새와 안정감을 더했다. 외관상 그의 그림은 종래의 한국화와 다른 점이 많지만 광목과 수묵을 기본으로 하고 고려 불화의 기법을 응용했으며 여백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화임에 틀림없다.
-전시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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