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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제재 決議나와도 北韓,군사행동 못할것-駐日 美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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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6면

[워싱턴=陳昌昱특파원]北韓은 유엔安保理가 對북한 강경제재결의안을 채택하더라도 對南군사행동을 기도하지 못할 것이며 이같은 기회도 갖지 못할 것이라고 월터 먼데일 駐日 미국대사가 12일말했다. 먼데일 대사는 이날 美 NBC-TV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남침하지 못할 이유로는 한국군의 전력 외에도▲강력한 주한미군의 주둔▲미군의 일본내 전진배치▲한.미군간 밀접한 공조체제▲패트리어트미사일 배치등 주한미군의 전력강화 등을들었다. 먼데일 대사는 또 미국정부는 對북한 안보리제재결의안을조속한 시일내에 통과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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