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어록' 올해는 만화로 본다

중앙일보

입력

2003년을 풍미했던 '말말말'의 원조 김제동.

김제동 어록을 유행시키며 이후 수많은 아류작들을 만들어 내고, 포털사이트에 특별 코너까지 등장시켰던 입담꾼 김제동 어록이 카툰으로 재구성되어 다시한번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우리가 김제동의 말에 빠져드는 것은 그가 사랑의 아픔과 삶의 상처를 알고, 이를 희망으로 바꿀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사랑을 잃고, 희망을 잃고, 목표를 잃어 방황하는 분이 있다면 그의 말과 그림이 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한편 네티즌의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는 탓인지 김제동 어록 카툰이 서비스되고 있는 개인 홈페이지(wwwwwww.net)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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