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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여우주연상 비르나 리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영화 내용이 워낙 상식을 뛰어넘는 과격성을 띠고 있어『환상속에서 줄곧 연기를 한 것같다』고 말하는『여왕 마르고(La Reine Margot)』의 비르나 리지는 이탈리아 중견배우다.
영화속에서 메디시의 카트린느로 분장한 리지는 이 영화에서 주연 이상의 성격연기로 영화를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리지는 1953년 카를로 보르게지오 감독의『라 코르다 다치아이오』로 영화에 데뷔,20여편의 주목받는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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