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극잔치 내달 개막-사랑티켓으로 관람료 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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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6월 한달동안 연극관객에게 관람료 일부를 할인해주는「사랑의 연극잔치」가 열린다.지난 91년 연극의 해에 첫 도입돼 올해로4회째를 맞는 이 할인티켓제도는 관객들이 입장권을 정가보다 30~5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그 차액을 문예진흥원에서부담하는 지원제도.
올해「사랑티켓」값은 8천원.이 사랑티켓을 가진 관객은 6월 한달동안 무대에 오르는 18개 참가작품중 어느 것이나 골라 볼수 있다.관객들은 5천원으로 이 티켓을 구입하고 나머지 3천원은 문예진흥원에서 보조한다.관람료가 8천원 이상 이면 그 차액만큼만 더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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