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컸으면' 곽현화 네티즌 질타에 이수근 해명 발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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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 후, 선정성 논란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신인 여성 개그맨 곽현화와 관련해 개그맨 이수근이 해명을 했다.

10일 일간스포츠는 이수근의 말을 인용해 "개그콘서트의 '키컸으면'을 통해 나간 곽현화의 격렬한 몸동작은 옷에 달린 레이스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개그맨은 공중파에서 섹스 어필을 소재로 택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대본을 짜지도 않는다. 오해가 생겼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고 설명했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개그맨 외에도 게임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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