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시내 67개 버스정류장 승차권 판매소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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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기도안양시동안구 평촌 신도시아파트 단지내 67개 시내.외버스정류장에 가두버스표 판매소가 전혀 설치돼있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안양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평촌신도시는 현재 13만여명이 입주,26개 노선에 하루 1백74대의 시내.외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이용객도 3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가두 버스표판매소가 전무한데다 정류장과 거리가 먼 일반상가 8곳에서만 버스표를 판매,대부분이 현금승차를 할 수밖에없는 실정으로 운전기사와 잦은 요금시비마저 일고 있다.
〈嚴泰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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