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경자·김지나씨 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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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먼저 풀려났던 김경자(37.(左)).김지나(32)씨가 4일 입원 중인 샘안양병원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김지나씨가 피랍 동안 기록했던 메모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천공항 여행 자제 안내문 앞에서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 "사진을 못 봐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1시간 가까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프간 방문 목적이 선교냐, 봉사냐"라고 묻자 현기증 증세를 호소하며 대답을 피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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