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6개월전부터 진지하게 교제해왔지만 주로 집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다. 하지만 웬드워스 밀러는 최근 아시아에서 광고 촬영을 다녀오면서 맥팔레인을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는 한국에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극중 이름인 마이클 스코필드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이름이다. 국내 의류 커피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밀러의 동성애 파트너 맥팔레인(45)은 캐나다 출신으로 뉴욕 줄리아드 스쿨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ABC 방송의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에서 스코티 웨인들 역으로 출연했다. ‘펠로우 네임리스’라는 그룹의 리드 싱어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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