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에 김종창 기업은행장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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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공석 중인 금융통화위원에 김종창(56.사진) 기업은행장이 내정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4일 "김종창 행장을 신임 금통위원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은행에 관련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행시 8회인 金행장은 옛 재무부와 재경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金행장은 2001년 5월 기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오는 5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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