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高入試 부활 天安市 관련조례 개정-충남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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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天安=崔俊浩기자]충남도내에서 유일한 고교입시평준화지역인 천안시에도 95학년도부터 고교입시가 부활된다.
白承鐸충남도교육감은 24일 오전 천안교육청에서 열린「천안지역교육발전협의회」에 참석,『천안지역의 고교입시를 부활하기위해 올상반기중 관련조례개정을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80년 당시 문교부령에 따라 고교평준화지역으로묶였으나,성적이 우수한 중학생들이 대전등으로 빠져나가는등 문제가 뒤따르자 고교입시를 부활해야한다는 여론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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