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상주군등 8개지역에 분뇨처리시설 증설추진-대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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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金基讚기자] 경북도는 올해 1백65억3천만원의 예산을투입,봉화군과 군위군에 하루 처리능력 70t 규모의 분뇨처리장을 새로 건설하고 경산시.성주군.청도군.달성군.영양군.고령군.
경주군.영덕군등 8개지역의 분뇨처리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17억2천만원을 들여 22개소의 노후시설을 개체하고 실험장비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이들 시설확충및 보강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70% 수준에 머물고 있는 분뇨처리능력이 81%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27개 분뇨처리시설이 있으며 아직까지 분뇨처리장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군위.영천.금릉.경산.상주.영풍.봉화군등 7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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