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윤아 온라인서 시선집중…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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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윤아가 한국에서 희귀병 치료를 받고 있는 베트남 소년을 방문해 화제다.

지난 2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송윤아는 배설강외번증(항문 등 장기가 외부로 노출된 병)에 걸려 입원중인 베트남 소년 코이군에게 선물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는 월간 'KBS현장기록 병원'이 주관하는 '천사 서포터스운동'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오히려 '송윤아 학력'이 인기검색어로 오르는 등 요즘의 허위학력 파문이 아직 가시지 않은 분위기가 그대로 나타나기도 했다. KBS 슈퍼탤런트 출신 송윤아는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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