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영장산 등산로 5월말까지 폐쇄-성남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경기도성남시는 3일 남한산성.영장산등 40개소의 등산로를 5월말까지 3개월간 폐쇄키로했다.
시는 산불을 막기 위해 남한산성 유원지.사기막골 유원지 일부.현충탑.청계산등을 제외한 등산로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 감시원 1백10명을 특별 고용,등산객들이 지정된 통제구역을 출입하지 못하도록 감시키로 했다.
폐쇄되는 주요 등산로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등산로 관할동). ▲논골등산로(수정구 양지동)▲큰골(분당구 율동)▲신곡(수정구 심곡동)▲모리아산(중원구 갈현동)▲이배재(중원구 상대원)▲금곡(분당구 금곡동)▲모두만이(분당구 대장동)▲쇳골(분당구 금곡동)▲금단(중원구 은행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