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알짜 정보 가이드] 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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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올해 설 연휴에는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 특히 강원 산간과 충청.전라도 등 일부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고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귀성.귀경길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설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날씨가 추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 아침 기온은 서울.대전.전주.청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 춘천 영하 11도 등으로 예보됐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설날인 22일 아침에는 수은주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 전쟁이 시작되는 23일에는 눈은 그치겠지만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1도, 춘천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날씨는 더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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