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역 특화사업 지역 8개소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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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는 29일 우루과이라운드협정 타결에 대비하고 지역특성을 살릴수 있는 고품질의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지역특화사업 지역 8개소를 확정했다.
도가 선정한 특화사업지역은▲안동 산작약직판장▲청송사과 직판장▲영천화훼단지 조성▲경산 대추저온저장고▲금릉 배단지조성▲군위 오이단지조성▲고령토마토 선과장▲봉화 산채건조및 포장시설등이다.
도는 지역특화사업지역에 1개소당 2억원의 자금을 융자지원해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개선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내년까지 도내 24개군에 군당 1개 지역을 지역특화사업지구로 지정,지역특성을 살릴수 있는 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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