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 대신 미생물이용/염색폐수 정화법 개발/국립환경연구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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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약품을 쓰지않고 미생물만을 이용한 염색폐수의 정화처리 기법이 개발됐다.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서윤수)은 24일 KMG­1,KMG­2 등 미생물을 이용해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3백∼5백PPM·색도 5백∼1천도의 염색폐수를 처리한 결과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70PPM,색도는 2백도로 정화됐다고 밝혔다.
수질환경보전법상 상수원으로 쓸 수 있는 「가」지역의 배출 허용기준은 화학적 산소요구량 1백PPM·색도 3백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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