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가 서울大에 합격-청도 모계고등학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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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북청도군청도읍 모계고3년 邢相琇(18).相哲 쌍둥이형제가 서울대 공대에 나란히 합격해 화제.
이들은 고등학교때 전교에서 1,2등을 다툰 수재들로 형 相琇군은 토목공학과에 동생 相哲군은 전기전자제어공학群에 합격했다.
모계고 국민윤리교사인 邢致洲씨가 아버지인 이들 형제는 새벽 5시30분 청도읍 고수2리 집에서 5분 거리인 학교에서 2시간가량 새벽공부를 한 뒤 귀가해 식사를 하고 다시 학교 독서실에서 金泰根군(18.서울대 건축학과 합격)과 함께 밤늦게까지 자습으로 본고사 준비를 해왔다는 것.
[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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