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배구>유종훈,탈락위기 경기대 명지에 승리 주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馬山=金仁坤기자]무릎부상을 무릅쓴 兪宗勳의 투혼이「수렁에 빠진」경기대를 살렸다.
제11회대통령배전국남녀배구대회 2차대회남대부리그에서 탈락위기에 몰린 경기대가 3년생 세터 유종훈의 방향을 예측하기 힘든 절묘한 볼배급으로 車尙炫과 侯寅廷이 좌우강타를 폭발시켜 명지대에 3-0으로 완승했다.
1차대회 대학부우승팀 경기대는 2차대회들어 성균관대및 한양대에 연거푸 고배를 들어 탈락직전에 몰렸으나 이날 승리로 1승을올려 가까스로 탈락을 면했다.
◇2차대회제7일(21일.마산) ▲여자부A조 호남 정유 3 15-915-915-6 0 효성 (2승) (2패) 한일 합섬 315-1115-415-9 0 후지 필름 (2승) (1승1패) ▲남대부리그 경기대 3 15-515-815-9 0 명지대 (1승2패)(1승1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