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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훼밀리/세네갈∼파리 완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쌍용자동차의 코란도훼미리 지프가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자동차경주인 다카르(세네갈)∼파리 랠리에서 한국차로서는 처음으로 공식 완주기록을 세웠다.
쌍용측은 코란도 훼밀리가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일간 사막 등 1만3천여㎞의 전구간을 달려 개조차부문은 5위,종합순위 8위의 상위권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코스가 아주 험난했던 이번 대회에는 20개국에서 2백59대의 차량이 참가,58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1위는 프랑스 시트로엥의 ZX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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