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배추등 2~10% 올라-商議,연초 물가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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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商議,연초 물가조사 연초부터 생필품 소매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또 철근.아연괴등 원자재도 국제시세의 급등으로 도매가격이 뛰어오르기 시작해 불안한출발을 보이고 있다.
大韓商議가 7일 전국 주요도시 소매물가를 조사한 결과 고등어와 생명태를 제외한 주요 생필품들이 산지 반입량의 감소와 수요증가로 지난 연말에 비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쌀과 배추.
무.상추.파등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며 지난 연말이후 1주일만에 2~10%가 올랐다.
특히 건조마늘은 저장물량의 감소로 대구에서 ㎏당 4천원에 팔려 무려 25%가 올랐고 무도 부산에서 재래종 상품기준으로 개당 7백원으로 1주일만에 가격이 16.6%가 뛰었다.공장도 가격이 인상된 소주는 3백60㎖ 한병당 50원이 올 랐고 가정용프로판가스와 금의 시중 소매 가격도 2~3%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돼지고기와 쇠고기는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제철을 만나 어획량이 늘어난 고등어와 생명태는 가격이 4~10%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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