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 농촌정주권 개발지역 지정-경북 경산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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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慶山=金善王기자]경북 경산군은 관내 남산면을 농촌정주권 개발지역으로 지정,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농산물집하장과 복지시설등을 건설키로 했다.
이곳에는 올해부터 8년동안 총사업비 4백69억1천만원을 들여경산군의 배후농촌도시로 종합개발하고 대단위 농산물처리시설과 문화.복지시설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95년까지 도로 23곳을 먼저 확.포장하고 상수도와 주택지개발을 비롯,농산물집하장.공동작업장.일반및 저온창고.농산물선별장등을 설치키로 했다.
또 문화.복지사업으로는 남산면산양리에 2백평규모의 복지회관과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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