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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주승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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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탤런트 김주승(사진)이 13일 오전 8시 지병인 신장암으로 별세했다. 46세. 김씨는 1997년 신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해 병세가 호전됐으나,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져 나왔다.

90년 장영자씨의 딸 김모씨와 결혼했던 김주승은 올 초 협의 이혼했다. 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해 80~90년대를 풍미한 그는 2003년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2005년 드라마 제작사 디지털돔을 설립하는 등 연기 외에 방송 제작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씨의 시신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사찰 석왕사에 안치돼 있다.

장상용 일간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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