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하 총무처(12·21 개각 새장관 프로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황희정승 21대손… 업무 꼼꼼
10개월만에 감사원 기획관리실장에서 사무총장을 거쳐 총무처 장관으로 세단계나 껑충 뛴 신정부의 행운아. 항상 밝은 웃음에 유머가 많고 소주를 좋아하는 소탈한 성격이나 업무처리는 매우 꼼꼼. 황희정승의 21대손으로 부친은 파주에서 5∼6대 야당 의원을 지낸 황인원씨. 69년 감사원 전입전 국회사무처 시절엔 최형우 내무장관의 상관이었다.
취미는 바둑(1급)과 테니스. 부인 박소자씨(52)와 2남1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