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C마크제 내년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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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정수기에도 우수공산품의 품질표시(Q마크)와 같은「C마크」가 도입된다.
민간 수질연구기관인 한국수도연구소(대표 金正根)는 18일 한국소비자보호원및 공정거래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내년부터 시판 정수기에 대해 정수.여과능력을 검사,합격품 에 대해서는「C(Clean Water의 머리글자)」표시를 해주기로 했다.
C마크를 받은 제품은 구입일로부터 2년이내 하자가 발생하면 수리.교환.환불등 보증을 받게된다.수도연구소측은『현재 웅진코웨이.이탈임팩스코리아.코우드전자.금성사.신도시스템.청호인터내셔날.신성엔지니어링.제세세라믹등 8개사가 C마크를 신 청,현재 품질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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