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웃통 벗은 푸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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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4700㎞ 떨어진 투바 자치공화국 예니세이강에서 웃통을 벗고 낚시를 즐기고 있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모나코 대공 알베르 2세를 이곳의 옛 제정 러시아 황제 별장으로 초대, 함께 휴가를 즐겼다. 만능 스포츠맨인 푸틴 대통령은 유도와 러시아 격투기인 삼보 유단자이고, 스키 실력도 수준급이다, 요즘도 매일 1000m씩 수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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