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유통중심지 개발-서대문구 기본계획안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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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신촌과 이대역 일대가 상업.업무.유통기능이 집중된 중심지구로개발되고 잠실 주공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된다.
서울 서대문구는 8일 신촌부도심을 구 중심지구로 하고 가좌지구 일대등 3개지역은 중심지구로,구청주변등 3개지역을 생활중심지로 집중개발하는 내용의 구단위기본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그림〉 또 가좌역과 모래내시장일대.홍제역 일대는 각각 유통.상업지역으로,아현역 일대는 근린상업 기능을 가진 지역중심으로개발한다.
홍제역 일대는 청과물및 생활용품시설 집중지로,가좌역 일대는 농수산물및 생활용품시설로,북아현동일대는 가구전문상가,신촌로변은웨딩드레스 상점으로 각각 특화 개발된다.
구는 이와함께 구청주변은 문화.업무.행정기능을,서대문.충정로일대는 업무.상업.주거기능을,포방터시장 일대는 상업기능을 보완해 각각 생활중심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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