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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우량주 계속 강세/「고가」매기 「저가」로 옮겨갈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앞으로 저가 자산주의 주가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자산주의 급등세는 91년 10월부터 92년 5월까지의 저PER주 급등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고가권에 이어 저가권의 관련주식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저PBR주가 최근 8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저PER주처럼 주가가 뛰어오를 것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여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신증권은 고가권의 상승에 이어 중·저가권으로 매기가 순환됐던 저PER주처럼 자산주도 중·저가권 자산우량주로 매기가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1만5천∼2만원대=미원·조선맥주·충남방적 ▲1만∼1만5천원대=오양수산·대전피혁·세풍의 주가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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