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출혈열 전국에 주의보/보사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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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보사부는 12일 전국에 유행성 출혈열 주의보를 내렸다.
보사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발생한 유행성 출혈열 환자는 31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3명보다 크게 늘었다. 유행성 출혈열은 쥐의 분비물·배설물에서 나오는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9∼3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구토·복통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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