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도예가 심상옥씨 수필집 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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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도예가 沈相玉씨가 조형예술가로서의 관점에서 도자기 공예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진솔하게 담아낸 수필집『火神』을 냈다.대만문화대학에서 도예분야를 전공한 예술박사이기도 한 그는 지금까지 16회의 개인전과 23회에 걸친 국내외 그룹전을 가져온 중견작가.「원시인의 신비」등 4편으로 나누어진 이 수필집에는 72편의 수필이 실려있다.
中央日報社가 발행하는『月刊美術』은 94년1월 창간 5주년기념별책부록으로『미술인 인명사전』을 발간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있다.게재를 희망하는 미술인들은 ▲이름 ▲출생연도▲출신학교 ▲주소 ▲집전화번호 ▲현직을 적어 서울중구순화동 7 중앙일보사 출판국 月刊美術편집부(우편번호100-759)로 보내면 된다.문의 (751)5400~2.
***17일까지 나전칠기특별展 한국나전칠기보호협회(회장 李七龍)는 전통공예진흥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전을 8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집에서 개최한다.
홍순태.김봉룡씨등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匠人을 비롯해 70여명의 공예인들이 기증한 칠기.소목.자수.매듭.서각.도자기.부채등3백여점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266)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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