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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건물.교량.공사장 454곳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인천시내 대형건물과 교량.공사장등 4백54개소가 대형사고의 위험요소를 안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인천시가 20일부터 6일동안 대형사고위험요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복합건축물 29개소,교량 13개소가 너무낡아 붕괴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대규모공사장 82개소,유도선선착장 4개소,화재취약시설 2백87개소등 모두 4백54개소가 사고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중구신흥동 안국아파트와 동구송림동 시영아파트,동구배다리 지하상가,북구작전동 주상복합상가는 너무 낡았고 북구부평6동 쌍굴다리와 동구만석동 만석고가교,남구도화동 쑥골고가교등 13개는 건설된지 10년이 넘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별로는 북구가 1백62개소로 가장 많았고,남구 93개소,남동구 60개소,중구 59개소,서구 53개소,동구 27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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