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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재무제표 작성 실적 겨냥 순익증가 예상주 각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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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내년부터 기업들의 연결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앞으로연결재무제표를 만들 경우 더 많은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株가 각광받고 있다.
29일 동서및 동부증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용어해설 참조)작성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모두 17개인데이들 종목의 최근 1주일간 평균 주가상승률은 5.82%로 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0.23%를 크게 앞섰 다.
17개종목은 동양맥주.대성산업.동일방직.한창.대림산업.현대건설.금성사.극동건설.삼천리.대한제분.동양화학.금선전선.내쇼날프라스틱.방림.삼영화학.대원강업.쌍용양회등이다.
종목별로는 10%이상의 주가상승률을 보인 것이 삼영화학(18.3%), 동양맥주(14.4%), 한창및 방림(10.2%),동양화학(10%)등 5개였고 5%이상이 내쇼날프라스틱(9.7%),대원강업(9.5%),동일방직(6.3%)등 3개였 다.
이들 종목은 최근들어 뚜렷이 장세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低PBR株나 M&A관련주의 뒤를 잇는 새로운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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