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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하면 연봉 2배 더 준다…‘삼성판 민희진’ 키우는 이유 유료 전용
“지분 80%를 보유한 자회사와 경영권 놓고 싸우는 게 가능해?”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분쟁을 두고, 요즘 대기업들이 하는 얘기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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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카오, 지난해 영업익 5019억…전년 대비 10.9% 감소
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 모습. 연합뉴스 카카오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9% 감소한 50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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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칠 기업, 이거 보면 안다…횡령 감지할 ‘1장짜리 예언서’ ③ 유료 전용
비정상적 비용 사용을 예방할 통제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사 청호ICT가 2021년 3월 말 공시한 내부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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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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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떡락' 거액 배상받나…대한전선 손배소 대법서 반전
일러스트 =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대한전선 소액주주 121명이 분식회계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회사와 임원들, 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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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잣대’로 기업 괴롭히기 경계
숫자로 경영하라 5 숫자로 경영하라 5 최종학 지음 원앤원북스 주식에 투자한다는 건 부분적으로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다. 소액주주라도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는 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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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잣대' 회계로 기업 길들이기를 경계하라[BOOK]
책표지 숫자로 경영하라 5 최종학 지음 원앤원북스 주식에 투자한다는 건 부분적으로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다. 대주주가 아닌 소액주주라도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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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매출' 결국 부채로…과거 회계 오류도 들통난 위메이드[앤츠랩]
'돈 버는 게임'으로 게임계에 '쌀먹(게임 아이템 팔아 쌀을 먹는다)' 바람을 일으킨 위메이드. 작년 11월 최고점(24만5700원)을 찍은 주가는 최근 절반 이상 폭락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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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야놀자 주식 거래? 이 회사 덕…'서울거래 비상장'
■ Editor's Note 「 ‘서울거래 비상장’은 가입자 10만 명을 보유한 ‘비상장 주식 거래 중개 플랫폼’입니다. 2020년 12월 서비스 오픈 후 채 2년이 안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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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에 납작 엎드린 보람이 있네, 오스템임플란트[앤츠랩]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들은 지난 21일 감사보고서 공시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 같습니다. 2021년 회계 처리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선 '비적정' 의견을 받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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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매출 30억 미만 땐 관리종목 지정…2연속 땐 상장폐지
━ 실전 공시의 세계 부모탐구생활, 주식 차트 읽기. 게티 이미지뱅크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해마다 1월 말~3월 초 무렵이면 이런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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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기업 순이익 모두 지배기업 소유주 몫 아니다
━ 실전 공시의 세계 기업 상장기업들의 올해 3분기 사업보고서가 모두 공시됐습니다. 대개 투자자들은 분기보고서 내용 중에서도 재무제표를 많이 들여다봅니다. 투자한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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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35억 더 팔았다…카카오, 네이버 첫 추월
카카오가 분기 매출액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추월했다. 카카오는 지난 3분기 매출액으로 1조7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코스피 시장에 공시했다. 같은 기간 네이버의 매출액(1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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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회계기준 위반으로 9000만원 과징금…“고의성 없다” 결론
포스코건설 로고. 중앙포토 포스코건설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6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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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반토막…반도체 부진, 인건비 부담 커진 탓
올 3분기까지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반토막 났다. 감소 폭은 8년 만에 가장 컸다. 매출액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국내 상장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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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순이익 반토막…8년 만에 최대 감소
‘어닝 쇼크’다. 올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반 토막 났다. 순이익과 영업이익 감소 폭은 8년 만에 가장 컸다.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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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가치 17배 뛴 인보사…코오롱 회계 다시 따진다
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이하 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를 둘러싼 논란이 회계 적정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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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가치 17배 늘어난 인보사…코오롱 회계 다시 들여다본다
코오롱생명과학ㆍ코오롱티슈진(이하 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를 둘러싼 논란이 회계 적정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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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新)외감법에 재계 ‘회계쇼크’
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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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문제로 적자 946억 불었다”…아시아나항공 주식 거래정지
아시아나의 회계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한정’ 의견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이틀간 중지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순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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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에 당혹 "주로 충담금 설정 문제"
아시아나항공이 대기업 집단으로는 이례적으로 감사인에게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험에 처했다. 아시아나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른 시일 내 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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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광주형 일자리’ 사실상 타결…오늘 최종협상
━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최종 협상에 나섭니다. 30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 이용섭 광주시장(왼쪽)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전남본부의장이 광주시 노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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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정당한 회계처리…금감원에 소명할 것”
셀트리온 송도 사옥. [중앙포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금융감독원의 분식회계 감리 착수에 대해 “정당한 회계처리”라며 반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일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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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판권 판매금 자산 처리는 적법"...금감원 분식회계 지적 반박
인천 연수구의 셀트리온 1공장 전경.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분식회계 감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포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