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광주형 일자리’ 사실상 타결…오늘 최종협상

중앙일보

입력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최종 협상에 나섭니다.  

30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 이용섭 광주시장(왼쪽)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전남본부의장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발표하고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 이용섭 광주시장(왼쪽)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전남본부의장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발표하고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형 일자리는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택·복지 등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입니다. 지난해 두 차례 무산된 잠정 합의안은 30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극적으로 통과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재차 도출한 잠정 합의안을 검토하고, 최종협상에 참석합니다. 최종협상이 이뤄지면 광주시와 현대차의 합작투자를 통한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가집니다.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해온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오늘 확대 간부 전면 파업을 벌이고 광주광역시청을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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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도로협력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26일 판문역에서 열린 '동·서해선 남북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뉴스1]

26일 판문역에서 열린 '동·서해선 남북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뉴스1]

도로 관련 기술 자료를 상호 교환하는 등 실무적 차원의 협의입니다. 우리측에서는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등 3명이, 북측에서는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3명이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만납니다. 오늘 실무접촉에서는 지난해 마무리하지 못한 동해선 도로조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남북은 동해선 고성~원산 100km 구간 현장 점검에 나섰지만, 장비 없이 진행돼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측정 장비를 동원한 본격적인 도로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 감리위원회가 KAI의 분식회계 혐의 안건을 심의합니다.

[뉴시스]

[뉴시스]

앞서 금융감독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대규모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과징금 80억원, 감사인 지정 등 중징계를 예고했습니다. KAI에 대한 최종 제재 수위는 오는 3월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2017년 7월 검찰이 KAI 방산비리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KAI의 분식회계 혐의를 발견하자 같은 시기 정밀 감리를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하성용 전 KAI 사장이 재직하던 2013년부터 2017년 초까지 KAI가 차세대 전투기(KF-X), 경공격기(FA-50) 수출 사업 등에서 손실 충당금을 회계에 반영하지 않는 방식 등으로 5358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또 하 전 사장이 자재 출고 조작과 원가 전용 등 허위로 작성한 재무제표를 활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6514억원을 대출받고 1조9400억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도 있다고 봤습니다. 분식회계와 관련한 재판은 아직 1심이 진행 중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받으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 기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연휴 전날인 다음 달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무상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공단은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전국 21개 지점에서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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