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서울 외곽과 도심을 잇는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자가용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외곽과 도심을 오가는 40인승 준고속버스 1백12대를 7개노선에 운행키로 했다. 운행이 개시되는 6개노선은 상계동~미도파,김포공항~시청,신월동~시청,신림동~광화문,수서~광화문,고덕~광화문등이다.
〈도표 참조〉 요금은 1천3백원이며 차내에는 TV.비디오.이동무선전화기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6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며 출퇴근시간은 5~6분간격,평시에는 7~1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그러나 이들 7개 노선중 상계~광화문노선(10)과 마천~미도파노선(10대)은 차량생산이 늦어져 11월10일부터 운행키로 했으며 내년 상반기중으로 분당.일산.평촌등 신도시행 노선도 운행할 방침이다.